맹글의 블로그

4월은 우리나라에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입니다. 올해는 그래도 비가 자주 내려 작년만큼 큰 산불은 발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림 면적은 꽤나 넓은 편입니다. 황무지를 이렇게 멋진 산으로 바꾼 나라가 많지는 않다고 해서 더욱 뿌듯합니다. 다만, 이제 우리나라의 나무들도 나이를 많이 먹었다는 조사결과가 있습니다. 식물 또한 동물과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고 노쇠해지면 자신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나무가 하는 일은 상당히 많습니다. 미세먼지를 정화해 주기도 하고 이산화탄소를 줄여 탄소중립에도 효과적입니다. 이처럼 산림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자격증이 있는데 바로 나무의사라는 자격증입니다. 나무의 상태를 확인하여 이에 따라 진단, 진료를 하는 의사입..

요즘 5도 2촌이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5일은 도시에 살고 이틀은 시골에 산다는 뜻입니다. 젊은 층에서도 농촌 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났고, 많은 중장년층이 귀농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농촌에 살면서 농사외에 마땅한 일자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온라인 관련 일자리를 찾아보거나 숙박업등을 하면서 수익을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농업과 관련된 일자리를 찾아보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한국의 농촌은 고령화가 매우 심각합니다. 종사자수는 점점 줄어들고 농촌의 일반 가정 또한 노인들로 가득차고 있습니다. 이에 농업과 관련된 자격증들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종자기능사도 그 중 하나입니다. 종자라는 말이 생소하시죠? 쉽게 말해 씨앗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농업의 뿌리인 씨앗에 대한..

우리나라 성인의 평균 은퇴연령이 49세라고 합니다. 대기업까지 포함되어있는 수치이니 대기업이 아닌 기업은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러 자격증으로 노후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자식들을 다 키워놓고 내가 나고 자랐던 고향에서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중 관심을 갖는 자격증이 바로 손해평가사 자격증입니다. 손해평가사 자격증은 최근 5년 내에 응시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자격증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는 뜻이겠지요.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는 들어보신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손해평가사는 엄연히 다른 직업이며 다른 자격증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농작물손해평가사입니다. 다른 것들을 제외하고 농작물에 대한 손해를 평가하는 직업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기업의 현실이라는 게시물이 인기입니다. 공기업이나, 아주 증명된 대기업이 아니면 40대 후반까지 회사를 다니는 것도 쉽지가 않다는 내용이었지요.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중장년층이 회사에 남아 일을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뜻일 겁니다. 빨라야 20대후반에 취업을 해서 20년 남짓 일을 하고 나머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나 짧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여러가지 자격증들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50대가 되면 산이나 꽃이 좋아지지요? 그래서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자격증 중 하나가 바로 산림기능사 자격증입니다. 수목과 관련된 산림과 관련된 자격증 중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자격증이 산림기능사 자격증이기는 하지만, 차곡 차곡 단계를 밟아 나가면서 위로 올라..

가족돌봄휴직제도라고 아시나요? 노동자의 가족을 케어해야하는 일이 생길 때 사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가족이 나와 가족 둘뿐인데 갑자기 아프거나, 사고를 당하였거나, 치매등을 겪는다면 나는 직장을 다녀야하고 누군가 가족을 돌봐야하는데 난감하기 그지 없죠. 이런 때를 위해 국가에서는 가족돌봄 휴직제도를 마련해두었습니다.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주는 조건을 충족할 경우 근로자가 신청한 휴직을 허용해주어야합니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기에는 코로나로 인해 학교나 어린이집에 등교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가족돌봄 휴가를 많이 사용하였는데요, 가족돌봄휴직제도는 그런 단기간의 시기가 아닌 장기간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가족돌봄 휴직제도와 육아휴직 제도는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바로 육아휴직은 임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노인의 비율은 시간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70대 인구가 20대 인구보다 많아졌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구문제는 지금 당장 나에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뭔가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가게 됩니다. 앞으로는 우리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직접 겪는 일 중 하나는 바로. 우리의 가족을 누군가 돌볼 사람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제 한 가족이 부담해야하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생활지원사는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하나의 정책입니다. 비교적 최근인 2020년 1월 1일부터 보건복지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새로 신설하면서 이 서비스에 근무하는..

최근에는 치킨집보다 카페가 더 많아졌다는 이야기들어보셨나요? 치킨이 각광받던 때가 지나가고 카페가 자영업에서 인기를 끄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카페를 창업해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필수겠죠? 그렇다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는 것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창업을 위해 따는 것이 아니라도 커피를 좋아한다면 취미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수도 있을 것 같고요.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단연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거기에 카페도 정말 많죠. 다양한 가격대에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직장인 중에 아메리카노 없이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페 창업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한다면 아니면 개인카페를 창업하고..

우리나라의 초고령화는 대한민국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크게 와 닿고 있는 점은 없지요. 어린이집이 줄어들고, 초등학생 수가 감소하는 것은 지금의 우리에게 큰 영향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피부로 와닿는 것이 있는데 바로 노인인구의 증가입니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세계 최상위권이며 머지않아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노인인구가 아프거나 몸이 불편해지면 어떻게 지낼까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20%정도만이 자식등 부양가족과 생활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즉 대부분은 혼자 살거나, 부부만 살거나 하는 것입니다. 가족이 노인을 부양하는 시대가 종말을 맞은 만큼 요양원은 사회의 중요 안전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노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