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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치킨집보다 카페가 더 많아졌다는 이야기들어보셨나요? 치킨이 각광받던 때가 지나가고 카페가 자영업에서 인기를 끄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카페를 창업해보고 싶다고 하신다면 커피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은 필수겠죠? 그렇다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는 것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꼭 창업을 위해 따는 것이 아니라도 커피를 좋아한다면 취미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볼수도 있을 것 같고요. 우리나라의 커피 소비량은 단연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거기에 카페도 정말 많죠. 다양한 가격대에 카페들이 즐비합니다. 직장인 중에 아메리카노 없이 직장생활을 해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카페 창업은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는 아이템입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창업한다면 아니면 개인카페를 창업하고 싶다면 한번쯤 바리스타 자격증에 대해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여러 형태의 교육해주기는 하지만, 내가 커피에 대해 전문적으로 알고 있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비지원을 받아 조금은 더 저렴하게 취득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바리스타 자격증 국비지원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리스타 자격증의 종류
국내자격증
아쉽게도 우리나라의 바리스타 자격증은 국가공인자격증은 아닙니다. 민간자격증으로 여러 업체에서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선호되고 있는 곳은 (사)한국커피협회가 주관, 발행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입니다. 아무래도 협회의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되었기에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입문급이라고 할 수 있는 2급은 응시자격이 없이 누구나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필기를 합격하셔야 실기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이 있어야 1급을 볼 수 있는 것이고요.
필기시험은 모두 50문항에 시험시간은 50분입니다. 커피에 대한 지식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고 60점을 넘기면 통과할 수 있습니다. 카페를 창업하고자 한다면 이론적으로도 알아두는 것이 무엇보다 좋겠지요.
실기시험은 15분 실기를 하게 되고 꽤나 까다롭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 실기 준비는 대부분 학원을 다니며 준비를 하게 됩니다.
바리스타 국제자격증
커피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것이 아니죠?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권위를 가지고 있는 바리스타 자격증 또한 있습니다. 가장 유명하고 공신력있는 곳이 SCA와 GCS라는 2개의 자격증입니다. 두가지 모두 과정형 평가로 쉽지 않은 자격증입니다.
국내 바리스타 자격증이 남발되면서 바리스타 채용공고에는 GCS자격증만을 인정하는 요건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두 시험 모두 필기시험은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일주일 정도 독학해도 충분하다 라고 합니다. 시험은 물론 한국어로 진행되니 이점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실기시험은 역시 학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꽤나 까다롭고 독학으로 시험을 준비하기에는 장비등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2. 바리스타 자격증 국비지원 방법 알아보기
국비지원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바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지원을 받는 것입니다. 카드를 발급 받는 요건등은 따로 링크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023.01.20 - [분류 전체보기] - 내일배움카드 신청자격 및 신청방법
위 링크를 통해 들어가시면 국비지원 방법을 보다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셨거나 이미 있으신분들이라면 네이버에 직업훈련포털을 검색하셔서 들어가시면 해당 사이트에서 지원을 받아 배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위 이미지 처럼 사이트에 들어가서 바리스타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내가 원하는 급수나 교육과정등을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위처럼 2급도 여러 학원들이 나옵니다. 원하는 학원에 등록하여 배워볼 수 있습니다. 2급 시험의 경우 학원비가 그다지 비싸지도 않습니다. 국비지원을 받게 되면 20만원 후반에서 40만원 초반에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 국제 자격증도 배워서 취득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1급까지 따려고 한다면 비용은 조금 더 소모될 수 있습니다.
3. 바리스타 자격증 난이도
바리스타 자격증 난이도는 어떨까요?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2급이 시작이니 2급부터 알아보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필기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준비를 안하면 붙을 수 없으니 시중의 판매되는 문제집을 풀며 이론을 익히시기를 바랍니다.
실기시험이 더욱 중요합니다. 실기시험은 학원을 다니며 익히게 됩니다.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것이 기본이기에 머신들을 다룰 수 있는 방법, 라떼 아트 등을 배우게 됩니다. 학원에서 전문 강사의 교육에 열심히 연습하면 2급까지는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내가 커피를 업으로 삼고 싶다 한다면 1급까지 취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에는 저가형 커피전문점이 큰 인기입니다. 출근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긴 줄이 늘어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유별납니다. 이러한 상황에 커피 전문점을 새로 여는 것은 어쩌면 좋은 선택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다만 취미로 익히다가 본격적으로 해보고 싶다면 그것은 덕업일치 아닐까요?
그렇다면 조금은 성공의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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