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새로나온 투명병 후기!

최근 카스 병맥주가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투명병으로 출시된 것인데요, 투명한 병에 담긴 황금빛 카스! 일단 비주얼로만 보면 합격입니다. 한번 제가 마셔봤는데요, 후기 한번 만나보시죠!

[광고]

리뉴얼 되어 출시된 카스 투명병

카스가 기존의 불투명 갈색병에서 벗어나서 투명한 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카스와 레시피는 동일하게 유지되어 맛에는 차이가 없습니다만, 홉의 정제하여 햇빛에 맛이 변질되지 않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술을 적용하여 투명병으로 출시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눈에 봐도 청량한 느낌에 기존의 카스보다는 훨씬 젊어진 느낌이 나는 카스 투명병입니다.

마치 해외의 병맥주를 보는 듯 합니다. 중국의 하얼빈 맥주 등이 이러한 투명병으로 판매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재활용 이슈는 없을까?

진로이즈백 소주가 출시될 당시 병의 재활용에 대해 이슈가 있었습니다. 이유는 동일한 병을 이용하는 처음처럼 과 참이슬이었는데 진로이즈백만 다른 병으로 출시가 되어서 재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유였는데요, 카스 투명병은 그러한 이슈를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맥주의 경우에는 애초에 병 모양이 다르게 제작되어 공동으로 재활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테라가 초록병으로 출시되었을때도 그러한 논란이 없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카스 투명병도 그런 논란을 없애고 투명한 병으로 오히려 재활용에 더욱 유리한 입장이라는 주장입니다.

맛과 향은 동일하나 더욱 시원한 느낌?!

카스 특유의 탄산과 가벼운 느낌은 그대로입니다. 과하지 않은 홉의 향이 느껴지며, 아주 목 넘김이 좋습니다. 그야말로 한국을 대표하는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맥주는 그 가벼운 느낌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처럼 넘길 수 있고 매운 음식 기름진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좋아합니다.

또한 위스키나, 소주를 탔을 때 오히려 이러한 가벼운 느낌이 들어간 술들과 조화를 잘 이루는 느낌을 받습니다.

카스 투명병 또한 레시피는 동일하기에 그런 느낌은 똑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따라 마시고 눈으로 보면 더욱 청량한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도 기분 탓일 듯합니다만, 그래도 청량한 느낌이 좋습니다.

우리가 치맥으로 대표하는 치킨과 삼겹살 등 기름진 음식과 아주 잘 어울리는 카스 투명병입니다.

더욱 맛있게 즐기고자 한다면 카스 병에 나오는 무늬를 잘 살펴주세요.

바로 이 부분에 눈꽃 표시가 더욱 파랗게 변하면 맥주가 가장 맛있는 온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사 와서 바로 마시는 바람에 눈꽃 표시가 선명히 나타나지는 않았네요.

선명한 눈꽃이 나올 때 마신다면 카스 투명병 훨씬 맛있게 마실 수 있겠죠?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카스 투명병을 마셔보고 후기를 공유해드렸어요. 카스 하면 우리나라의 대표 맥주로 인식되었었는데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여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투명병으로 인해서 일단 비주얼은 합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국산 맥주들의 이러한 꾸준한 도전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2021.05.04 - [분류 전체보기] - 무알콜 맥주 카스 제로(0.0) 후기

무알콜 맥주 카스 제로(0.0) 후기

2021.05.01 - [분류 전체보기] - 신상 한맥맥주 후기 및 가격 오 이거 괜찮은듯?

신상 한맥맥주 후기 및 가격 오 이거 괜찮은듯?

2021.04.14 - [분류 전체보기] - 맘스터치 메뉴 간장마늘 싸이버거 이건 두번 먹어야해!

맘스터치 메뉴 간장마늘 싸이버거 이건 두번 먹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