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원 자격증 시험일정과 전망

한국어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국어를 정식으로 가르치는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습니다. 국문학과를 나오면 모두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걸까요? 아니면 국문과에서 교직이수를 하면될까요? 모두 아니고 한국어교원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 외국인이나 재외동포등에게 한국어를 가르칠수가 있는 것입니다. 

많은 외국인들이 한류 열기에 힘입어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데요, 이럴 경우 한국어교원자격증이 있는 사람이 해당 국가에서 한국어를 가르칠수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늘어날 수 있고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수업도 가능해서 조기퇴직이나, 경력단절 이후에 해당 업무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어교원자격증 시험일정과 전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끝까지 읽어보세요!

1. 2023년 한국어교원 자격증 시험일정

한국어교원자격증은 3급, 2급 1급으로 되어있으며, 2급 이상은 되어야 취업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어서 2급을 제일 많이 취득하시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선은 3급 취득이 되어야 2급 취득이 가능하니 3급 취득방법 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3급 시험일정

3급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온라인 강의 120시간을 이수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을 치게 됩니다. 교육이수가 되어있지 않으면 시험을 볼 수 없습니다.

필기와 면접을 통과해야 하는 것으로 시험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올해 8월에 시험이 시작되니 120시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할 시간은 충분 한 것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준비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3급은 취득의 메리트가 조금은 떨어집니다. 게다가 시험은 1년에 한번이며, 합격률이 50%를 밑돌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대부분은 자격시험이 없는 2급을 도전하게 됩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2급 취득하는 방법

2급의 경우 시험으로 취득하는 것이 아니고, 일정 수업을 이수하면 됩니다. 학사학위와 더불어 16과목을 이수하게 되면 2급을 취득 할 수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을 졸업하신 분들이면 16과목을 이수하면 됩니다. 보통 학교다닐때 한학기에 8과목 정도 듣게 되니, 2학기 정도면 마칠 수 있는 수준이기는 합니다.

다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에서 16과목을 모두 이수하는 것은 쉬운 선택지는 아닙니다. 경력이 단절된 상태에서는 도전해 볼 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은 시험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가 아닐까 합니다.

2. 한국어교원자격증 향후 전망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한국에 얼마나 있을까? 싶으실 것입니다. 확실히 한류 인기가 많은 해외 지역에서도 채용을 하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들이 한국에도 많이 존재 합니다.

바로 다문화가정 지원센터나 대학교에 있는 어학당이 그런 곳들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하여 한국으로 오는 유학생의 수가 대폭 감소하였고 그에 따라 어학당의 운영도 어려워져 상당히 제한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사실 입니다.

점차 정상화되고 있는 유학생과 높아져만 가는 다문화가정 숫자를 감안할 때는 앞으로 유망한 자격증일것이라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해외에 나가서 정착을 하고 싶으시거나, 소일거리고 돈을 벌고 싶으시다면 취득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한국어교원자격증 시험일정과 전망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한해 합격자 수가 적은만큼 나름의 메리트를 가진 자격증이 아닐까 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면 취득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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