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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이하여 다양한 비빔면들이 새로 출시되고 있더라고요. 유재석 님이 CF에 나오는 배홍동 비빔면 먹어보고 싶어서 먹어봤어요! 역시 비빔면은 팔도일지! 아니면 새로운 비빔면 강자의 탄생일지! 한번 보실까요?

배홍동 비빔면 가격

저는 CU편의점에서 1개 구매했어요. 1개에 가격은 1050원이었어요. 라면 1개치고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느낌이네요. 뭔가 포장은 마음에 들어요 시원한 느낌의 블루 계열과 왜 이름이 배홍동인지 봉지 자체에서 말해주고 있네요!

시원 달달한 배, 매콤한 홍 고추, 새콤 동 치미 비빔면 이라구하네요!

배홍동 비빔면 끓여보기

한번 끓여보겠습니다. 나와있는 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겠죠?

라면에 끓이는 법 나와있는 이유가 그 방법대로 끓여야 가장 맛있기 때문이래요. 라면 만드는 전문가들이 그렇게 만들라고 하는 거니깐 그렇게 만들어봐야겠어요.

우선 물을 팔팔 끓이고 면을 넣어줍니다. 딱 3분을 맞추기 위해 시계도 준비했어요. 이런 거에 세세한 편입니다.

그리고는 찬물 샤워! 면을 박박 씻어줘야 쫄깃쫄깃하다고 본거 같아서 면을 열심히 찬물에 씻어주었습니다.

면발이 탱글탱글 하네요!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는 건? 저는 뭔가 그럴듯하게 차려먹고 싶어서 삶은 계란과 오이도 준비했어요. 마침 냉장고에 모두 있었다는!

완성! 젓가락을 놓고 플레이팅 해봅니다.

쓰인 대로 마지막 깨와 김가루까지 뿌려주었어요. 비주얼은 일단 합격입니다. 설명서에 비빈 후에 뿌려주라고 해서 뿌렸더니 영 예쁘지가 않네요.

 

그럼 이제 맛을 보도록 할까요?

배홍동 비빔면 맛 평가

저는 맵찔이에요. 매운 거를 잘 못 먹어요. 신라면 이상 매운 거는 못 먹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이 배홍동 비빔면은 먹을 수 있었어요. 별로 맵지 않더라고요? 이름대로 매콤 새콤해서 안 매웠어요! 저는 팔도비빔면 먹다가도 좀 맵다 라고 말하는데 이건 전혀 그런 느낌 없이 먹을 수 있었어요.

저에게는 오히려 잘 맞는 배홍동비빔면 이었달까요?

면만 먹어서 아쉬웠고 삼겹살이나 다른 고기류도 있었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제 구매 의사 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는 저는 라면 봉지는 이렇게 버려요! 스프 봉지에 라면봉지를 요렇게 접어서 넣어주면 부피가 훨씬 줄어들죠? 버리기도 깔끔하고 봉지도 다시 펴지지 않고 좋아요.

배홍동 비빔면 리뷰를 해봤어요. 요즘 비빔면 신제품들이 많던데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어요. 농심에서 열심히 만들었다는 배홍동비빔면 인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라면 보다 시원하고 새콤한 비빔면이 먹고 싶으시다면 저는 배홍동 !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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