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스타벅스 신메뉴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스타벅스 신메뉴를 맛봤습니다. 4월의 신메뉴 답게 상큼한 봄느낌이 물씬 나는 음료입니다.

이름은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 입니다.

화이트 초콜릿의 단맛과 베르가못향이 벚꽃의 화사함을 느끼게 해주는 음료입니다.

일단 비주얼 부터 보랏빛 밤을 연상시킵니다. 처음 한잔 받았을 때는 어떤 맛일까 자못 궁금해졌습니다. 첫 입은 상큼함 이었습니다. 상큼한 베르가못 향이 물씬나면서도 콜드브루의 커피맛을 놓치지는 않았습니다.

비주얼적으로도 괜찮았지만 그 맛 또한 합격점이었습니다.

상큼한 커피를 마시고 싶으시다면 꽤나 추천할 만한 메뉴가 아닐까합니다.

봄의 스타벅스는 많은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공부를 하며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햇살이 비쳐드는 창가와 잘 어울리는 음료입니다.

테이크아웃해서 벚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 이 음료를 마신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 할 것 같습니다.

커피가 많이 들어있지도 않고 칼로리도 낮은 편이라 지금 아주 맛있게 느껴집니다.

조금 걷다보면 땀이 베어나오는 오늘 날씨지만 한손에 든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가 있다면 꽤 긴 산책 길도 즐거운 길이 될 것입니다.

스타벅스에서도 맥도날드에서도 여러 신메뉴가 4월을 맞이하여 출시 되었습니다.

4월의 첫 날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브루와 즐거운 오후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